뉴욕한인교회의 역사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마 16:16) 베드로의 신앙 고백 위에 세워진 교회입니다.

뉴욕한인교회는 1921년 3월 1일 뉴욕타운홀에서 나라의 독립을 외쳤던 선조들이 자신과 나라의 구원을 이룩하기 위하여 뜻을 모두어 교회를 세우기로 하고 그해 1921년 4월 18일 교회를 창립하였습니다.

뉴욕한인교회는 예수의 구원을 선포하며 불우한 이웃과 멀리 북한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선교, 봉사, 구제의 최선을 다해오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의 주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구세주가 되며 죄와 사망에서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명을 다할 이들이 모이는 주님을 고백하는 교회입니다.

본 교회는 한국 동포들과(유학생, 노동자) 미국 친구들의 도움으로 세워졌습니다. 동포들의 쉼터요, 배움과 희망의 요람 이었습니다. 나라없는 설움을 서로 달래며“배워야 산다”,“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교육적 자각 속에 교회로서의 예배와 함께 배움을 목적하여 Institute으로 발족하게 된 것입니다. 밖으로는 나라의 독립과 민주, 민권에 앞장서 왔으며 안으로는 믿음으로 다져진 인격과 부단한 학업의 실력을 쌓았던 것입니다. 조국 대한민국 건국 초기와 지금에 이르기까지 많은 인재들이 저희 교회를 통하여 배출되었습니다.

“세계는 나의 교구다” 죤 웨슬레의 말씀대로 세계복음화에 앞장서며 세계를 향하여 그 선교의 문을 열어 놓고 있습니다.

열린 민족교회로서 지구상의 인류를 그리스도의 가슴으로 품어 국경과 인종, 이념을 초월하여 평등과 자유를 표방하며 하늘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 질것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저희 교회 목표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세계 선교를 향한 복음의 선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민주정치의 세계화를 꿈꾸던 정치가로서의 조병옥 박사와 문학가로서 초당 강용흘, 김활란, 박인덕은 세계적 교육가로서,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는 음악인으로서 세계에 그 위상을 보였고 공병우 타자기의 완성으로 한글의 우수성과 그 문화를 세계 첨단에 우뚝 세워 놓았습니다. 지금도 세계적 석학들과 새 문화를 창달할 일군들이 저희 교회를 중심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세계를 향한 교회의 전통은 계속 이어져 세계를 이끌어 갈 인물들 이 지금도 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뉴욕한인교회 역대 목사님들
임종순 목사
192201923
김영섭 목사
1923-1927
윤병구 목사
1927-1936
장석영 목사
1928
림창영 목사
1936-1942
김준성 목사
1942-1944
배민수 목사
1944-1945
윤응팔 목사
1945-1966
림순만 목사
1966-1968
정달빈 목사
1968-1970
김병서 목사
1970-1975
최효섭 목사
1975-1988
차원태 목사
1988-2001
이근애 목사
2001-2003
한성수 목사
2003-2005
장철우 목사
2005-2012
이용보 목사
2012-2022
최현덕 목사
2022-현재
뉴욕한인교회 소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