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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2-24 17:54
[ 사순절 두번째 수요일 ] 예배 (요한복음 4장 19-26절)
 글쓴이 : 황지혜
조회 : 68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요 4:24

개신교의 예배는 유대교 전통예배(제사) 예식과 주님 부활 후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된 말씀, 기도, 봉사, 교육을 중심한 예배 공동체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은 유대교 속죄 제사를 대신하며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화목과 인간과 인간 사이의 용서를 통한 화목제가 또한 된 것입니다.
초대교회의 예배 형식은 말씀 중심으로 기도와 봉사(구제, 병고침), 가르침(말씀)에 중점을 두었으며 어떤 형식을 갖추지 않았습니다. 주후 321년 콘스탄틴 황제의 기독교 자유선포(밀라노 칙령)로부터 시작하여 사제직의 정립과 더불어 교회의 감독직(신부, 목사)을 통하여 각 재량에 예배형식을 갖추어 오다가 4세기 말경 감독회의에서 예배 형식의 틀이 논의 되어 오다가 그레고리 교황(5세기) 때 현재 갖추어진 로마 카톨릭 미사 형식이 제정되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 전통을 더 많이 고수해 내려온 것이 동로마 교회(정 교회) 입니다. 루터 종교개혁 이후(15세기) 개신교에서는 매주 성찬은 행하지만 미사 중심이 말씀 중심으로 되어 말씀의 제단이 중앙 또는 더 높이 장식 되어 왔습니다. 특히 칼빈으로부터 시작 된 장로교회에서는 제단의 중심이 성찬에서 말씀의 강단으로 바뀌었습니다. 지금도 정통적인 장로교회에서는 강대 중심을 고수해 오고 있으나 감리교, 회중교회 등은 제단 중심이 성찬대로 되어 있으면서 예배의 중심을 말씀 선포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예배 형식에는 봉헌, 말씀, 기도, 찬양, 교제(fellowship)가 포함됩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예배 형식입니다.
결론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떠한 형식보다 오늘 본문 말씀과 마찬가지로 신령과 진리의 내용입니다. 이 말씀의 뜻은 진정 하나님과 교통하는 은혜와 감화 감동이 있어야하며 정성과 믿음의 확신 속에 주님의 임재를 체험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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