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2-1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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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의 수요일 ] 기도와 금식 (마태복음 6: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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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황지혜
 조회 :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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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의 수요일 ] 기도와 금식 (마태복음 6:5-18)
우리는 사순절의 시작은 왜 재의 수요일부터 시작되며, 기도와 금식에 대한 말씀을 먼저 묵상하는가의 의미를 알아야겠습니다. 사순절이란 부활절 전까지 (주일 또는 안식일의 7일을 뺀) 40일을 말합니다.
사순절의 시작은 유대교 전통절기인 유월절 전 40일부터 시작해 온데서 유래합니다. 유대인은 이 기간동안 기도와 명상 또는 금식을 하면서 하나님께 지은 죄를 참회하였는데 주후 4세기경 기독교는 그 전통을 이어 받아 참회하는 기간으로 삼아왔습니다.
재의 수요일은 사순절을 시작하는 첫날 하나님 앞에 나갈 때 지은 죄를 참회하는 의미에서 재의 수요일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재단은 참회를 뜻합니다.
성경에는, 욥기서 2장8절에 욥이 재 가운데 앉았다고 하는 것은 통회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며; 시편 102편 9절 ‘나는 재를 양식같이 먹으며 나의 마심에는 눈물이 섞였사오니”; 마태복음 11장 13절과 누가복음 11장 21절에‘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는 주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재는 참회와 통회를 의미합니다.
회개의 길을 찾는 것은 기도입니다. ‘기도란 무엇인가’는 영적인 것에 속한 하나님과의 관계이기 때문에 사람의 지능의 전달인 글이나 말로 정의하기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내 심령을 주님께 열어놓고 간구할 때 비로서 기도를 영적으로 깨달을 수 있습니다. 기독교인의 첫번째 영적사역이 기도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세례를 받으시고 바로 광야(마 4:1-11)에 나가 기도하셨습니다. 마지막 구원사역의 십자가를 질 때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셨고 십자가 상에서도 기도하셨습니다. (마 26:36-46, 27:32-56) 특히 제자들에게 기도하는 법을 말씀하시며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마 6:5-24) 기독교인의 능력은 기도입니다. 나아가 영적인 눈을 뜨게하여 볼 수 없었던 환상과(Vision) 소망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인간의 불가능을 영적 능력으로 가능케하며 불치병도 기도를 통하여 치유된 사실 등을 성경을 통하여 많이 보게 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금식도 하게 됩니다. 금식을 하면 배가 고프므로 모든 육식의 기운이 약해집니다. 그러나 생각은 맑아지고 마음은 차분히 가라 앉습니다. 욕심과 미움에서 떠나게 됩니다. 기도하는 자세를 갖출 때, 한없이 주님 앞에서 겸손해지는 경험을 하리라 믿습니다. 기도의 경지에 도달하기 위하여 금식을 함으로 더욱 깊은 참회의 자리에 이르게 됩니다.
사순절을 시작하는 이날에 기도와 금식을 하는 의미가 여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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